우장산역 맛집, 백반집) 충북식당 리뷰 - 제육볶음

충북식당

우장산역에 있는 충북식당을 다녀왔다.
11시부터 열어 최대 2시면 문을 닫는 식당으로 거의 매일 웨이팅이 존재한다.
하지만 맛집은 맛집이였던 우장산역 충북식당에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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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및 영업 시간

우장산역 충북식당 위치

이름의 유래가 왜 충북식당인지는 모르나 우장산역 3번출구 근처에서 영업중이다.
주소는 서울 강서구 강서로45가길 9 이며 주차장이 제대로 없으므로 유의하자.
영업시간은 11시~2시까지나 재료소진 시 더 빨리 문을 닫으므로 웬만하면 12시전에 가서 줄을 서는 것이 좋다.

2. 메뉴

충북식당 메뉴

메뉴가 단순하고 가격대가 비싸지 않다.
다만 메뉴를 주문할 때 주의 할 점이 있다면,
한 팀당 메뉴 가지수를 2개밖에 못 시킨다는 것이다.

메뉴 주문 시 주의 사항

3. 식사

웨이팅은 40분정도 기다렸고 4인석 테이블이 6개정도 있어서 그리 수용인원이 많지 않았다.
테이블 정리부터 음식 주문까지 20분 정도 기다렸으니 대략 밥을 먹기까지 1시간 정도 기다린다고 할 수 있다.
시장이 반찬이라면 이미 반찬 하나를 받은 셈!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

밑반찬은 4가지가 그때 그때 다른 메뉴로 나온다.
위는 근본인 제육 덮밥과 순두부찌개이다.
우렁이 된장찌개가 유명하지만 왠지 순두부찌개가 끌려 시키게 되었다.
맛은 두말할 것 없이 맛있었고 제육볶음은 특히 불 맛이 제대로 였다.
밥을 아주 고봉밥으로 주시는 데 전부 다 먹고 일행 밥까지 뺏어먹었다.

4. 결론

타지역에서 먹기위해 와도 충분히 괜찮은 식당이다.
제육볶음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갔지만 정말 맛있긴 맛있었다.
나쁘지 않은 가격대로 든든히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주변에 있다면 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