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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물건 리뷰

파괴형 북스캐너 후지쯔 ix1500, 현대오피스의 HC-600 A4 작두형 절단기 리뷰, 사용기

by 잼잼있나요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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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캐너 후지쯔 ix1500을 리뷰해보자

중고가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파괴형 북스캐너의 대명사중 하나인 후지쯔 ix1500이다.
신품가도 57만원 가량으로 상당히 비싸지만 실컷 스캔하고 중고로 팔아버리면 된다는 생각에 가격 부담이 덜하다.

https://link.coupang.com/a/JGwKU

 

후지쯔 PFU 문서 스캐너 ScanSnap iX1500 (양면 읽기ADF4.3인치 터치 패널Wi-Fi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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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판독 방식: 자동 급지 기구(ADF), 양면 동시 판독(자동 급지 모드, 수동 공급/단송 모드)
읽기 모드 : 단면 / 양면, 컬러 / 회색 / 흑백 / 자동
광학 해상도 : 600dpi
판독 범위: A4 (캐리어 시트 사용 시에만 A3 대응)
인터페이스: USB3.1 / USB3.0 / USB2.0 / USB1.1(커넥터:B Type) Wi-Fi: IEEE802.11 a/b/g/n/ac
외형치수 폭×안길이×높이 : 292mm×161mm×152mm(스태커 등 돌기물을 제외합니다.)
무게: 3.4kg

양면으로 스캔하며 분당 30페이지, 즉 양면으로 60페이지가 스캔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OCR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드라이버를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다.
어차피 수동 급지해야되는 데 무선 스캔 기능은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

https://scansnap.fujitsu.com/global/dl/win-10-ix1500.html

 

Software Downloads: ScanSnap iX1500 : Fujitsu Global

Software Downloads: ScanSnap iX1500 Setup Programs Those using ScanSnap Home    Important      ScanSnap Home regularly provides new functions to improve customer convenience so it is recommended that you use this software. Update History and Future

scansnap.fujitsu.com

위의 사이트에서 후지쯔에서 제공하는 관련 프로그램들을 설치 받으면 된다.

매우 작은 후지쯔 ix1500

북스캐너는 파괴형과 비파괴형이 있지만 태블릿으로 옮겨서 책을 볼 것이라면 파괴형을 추천한다.
절단기로 자르고 난 뒤 다시 링 제본을 맡기면 책을 현물로도 볼 수 있다.

비파괴형은 일일이 넘겨줘야하는 극한의 단점과 해상도가 좋지 않다는 점, OCR(글씨 인식)이 안된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할거면 그냥 절단기로 잘라서 스캔하자.

※주의! 책은 개인이 볼 용도로는 스캔해도 되지만 스캔한 책 파일을 판매해서는 안된다.

재단기

북스캐너보다 재단기가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보관이 쉽지않다.
하지만 북스캐너와 세트로 하나 있으면 든든하고 기분이 좋다.

족발 미안

전공책을 자를 만큼 크면 큰 재단기를 사야 이것 저것 후회없이 잘 자를 수 있으니 웬만하면 큰 걸 사자.

필자가 사용하는 제단기 현대오피스의 HC-600 A4 작두형 절단기다.

https://link.coupang.com/a/JGrHn

 

현대오피스 페이퍼프랜드 작두형재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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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0매라고 적혀 있지만 해보니 700페이지 넘어가는 전공책도 잘린다. (얇아서 그런가?)
양장본이라면 조심스레 겉표지를 제거하고 잘라야한다.
상당히 무거워 안정감 있게 자를 수 있으나 희생양 몇 권으로 어디까지 잘라야하는 지 감을 익힌 다음 자르길 추천한다.

 

스캔 과정

500페이지 책 한권을 스캔하는 데 10분정도 소요된다.

후지쯔 전용 프로그램

위와 같이 OCR이 나름 정교하게 가능해서 굉장히 편리하다.

문서 겹침

문서가 겹치면 위와 같이 경고해주는 데 너무 많이 페이지를 삽입하거나 재질이 다른 표지를 삽입하면 주로 오류가 난다.
한번에 70장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스캔하고 놀랍게도 MS Office 제품군들로 변환이 가능하다.

스캔한 책을 태블릿에서 보는 모습

 

이렇게 스캔한 책들은 주로 PDF 파일로 옮겨 태블릿에서 본다.
일일이 책을 들고 다닐 필요없고 메모가 가능한 형태의 전자책이 완성되며 익숙해진다면 상당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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